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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3500만원 피해자와 합의, 뿔난 장제원 "인권 무참히 짓밟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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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비
기사입력 2019-09-11

[뉴스브라이트=홍은비]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엘 측 변호인은 노엘이 오토바이 운전자 A씨와 3500만 원을 주고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노엘 측은 “통상적인 합의금보다 액수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관련 언론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어 피해자와 서둘러 합의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의 수사정보 유출과 피의사실 공표가 도를 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장제원 의원은 “경찰로부터 유출되지 않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음주사고는 분명히 국민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범죄다. 저의 아들은 반드시 자신의 잘못에 상응하는 벌을 달게 받아야 한다”며 “아울러, 경찰이 악의적 여론조성을 위해 수사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무차별 유출하고, 수시로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행위 또한 피의자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중대한 범죄행위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 이후, 피해자의 1차 진술 전부, 심지어 피해자의 전화번호, 자신이 운전자라고 나선 20대 남성의 전화번호와 운영가게, CCTV 유출, 피해자와의 합의금 액수까지 경찰 외에 누구도 알 수 없는 사실이 언론에 유포되어 피의자들과 피해자의 인권이 심각하게 유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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