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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시신 피의자 검찰로 송치, 분노조절장애 가능성↑ "기분 나쁘게 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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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비
기사입력 2019-08-23

▲ jtbc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근무하는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뒤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장대호(38)가 검찰에 송치됐다.

고양경찰서는 23일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장 씨를 기소의견으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송치하고 신병을 인계한다고 전했다.

장 씨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 A(32)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여러 부위로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피해자가) 숙박비도 주지 않고 계속 깎으려 하며 반말을 했고, 주먹으로 자신을 때리는 등 기분 나쁘게 해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상 공개가 결정돼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장대호는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의 프로파일링 결과 장대호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사이코패스’일 확률은 낮으며, 분노조절장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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