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센텀중앙로 문화복합센터에서 ‘HF 행복돌봄서비스 사업’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참고) 최윤정 해운대구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조수경 금정구노인복지관 관장, 이은숙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관장,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 관장, 백순희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 이해림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정영석 주택금융공사 노조위원장, 박선희 부산시독거노인센터장, 오혜숙 주택금융공사 부장, 김현수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왼쪽부터)     © 김재석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재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부산 센텀중앙로 문화복합센터에서 행복돌보미 임명장 수여식과 성공적인 업무수행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HF 행복돌봄서비스 사업’ 발대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공사상품 이용 독거노인과 정부 노인돌봄서비스 예비대상자 가운데 800여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독거노인건강·안전을 확인하는 ‘생활돌봄’ ▲노후된 주택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돌봄’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이웃이음’ ▲정리정돈 및 외출동행을 지원하는 ‘생활편의’ 서비스 등 어르신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노인 일자리 제공 취지에 맞도록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행복돌보미’로 채용해 독거노인들에게 돌봄서비스를 해주는 노․노케어(老老care)의 전형적인 형태로 운영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은 “HF 행복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보호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복지서비스 발굴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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