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생물소재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셀인바이오(대표 이명옥)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허찬영 교수 연구팀과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오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셀인바이오 이명옥 대표와 허찬영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셀인바이오와 허찬영 교수 연구팀은 앞으로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생물소재 개발 공동연구, 임상 및 품목허가, 국내외 유통 협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셀인바이오는 최근 해외에서 수요 및 공인기관의 신뢰성 데이터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한층 더 체계적인 사업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인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 분야에서 신뢰성을 확보한 우수하고 안전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여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인바이오는 생명현상의 시작은 모든 생물의 기능적, 구조적 단위인 ‘세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에 착안한 ‘CELL IN BIOlogy’로부터 출발한 기업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현재 'Let nature do what it does best'라는 모토를 토대로 자연 속에 존재하는 고부가가치 생물자원/소재를 발굴하고 개발을 진행,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해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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