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체육회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리그’ 개최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의 체육클럽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2019 한겨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리그’가 25일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를 통한 생활체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스포츠클럽 활성화, 소통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약 700여 명의 아마추어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각각 복식, 혼합복식, 선수 출신과 동호인이 함께 구성된 팀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구성됐으며, 종목당 연령대별·급수별로 총 350팀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서울시체육회와 한겨레 신문사가 주최하고 (주)스포츠하니가 주관하는 ‘2019 한겨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리그’는 25일 오전 8시 남녀 혼합복식으로 막을 올린다.

남녀 복식 20대·30대·준자강 A급 결승전 등 주요 경기는 아이스포츠(i-SPORT)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생활체육 배드민턴 지도자이자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드민턴 해설을 맡았던 안유진 코치가   경기 해설자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각 종목에서 연령 및 급수별로 가려지며, 종목에 따라   우승 상금과 라켓, 가방 등 배드민턴 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참여 체육클럽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리그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한 곳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 통합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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