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레드엔젤

레드엔젤은 이번 8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한인회(회장 이기자)와 2020도쿄올림픽 원정응원단 파견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소재 센터에서 체결했다.
 
(사)프랑크푸르트 지역한인회 이기자 회장은 "프랑크푸르트 한인청년들에게 본국에 대한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역사적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함께 응원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동서독이 하나로 되던 날 나는 평화를 보았고 뛰는 가슴에 생각나는 것은 분단된 우리나라, 한반도의 통일을 그려보았다며 그런지 벌써 30년이 되었지만 통일을 향해 뛰어가고 있는 내 마음은 오늘도 변함없고 반드시 남북통일이 이루어 질 것 이다"라고 전했다.
 
이기자 회장은 "일본 정부를 행해 과거 전쟁과 위안부 동원, 강제징용, 경제침략, 역사 왜곡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아베 신조 정권이 과거사에 대한 끊임 없는 반성과 함께 교류와 협력을 확대 해야만 성공적인 올림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주변 국가와의 얽힌 과거사 부터 해결하고 이에 따른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드엔젤 정양국 고문은 "레드엔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가 화합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응원단으로 2020도쿄올림픽을 활용해, 아시아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2032 서울 평양 통일올림픽 유치도 성공시켜야 하는 중요한 노력이 될 것 이다." 라고 설명했다.
 
"2020도쿄올림픽 보이콧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스포츠와 정치를 분리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 이내에 드는 스포츠 강국이다. 한국이 올림픽 보이콧을 한다면 일본으로서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지만, 2032 서울 평양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는 물 건너 갈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4년 동안 올림픽 하나만을 바라보고 피땀을 흘린 각 종목 선수들의 눈물이 역사에 남아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전 세계인에게 우리 한국은 일본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기적을 보여주고, 세계 평화에 대한 노력을 전 세계에 보여 줄 2020도쿄올림픽은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에서의 모든 경기는 한일전이기 때문에 경기에서도 응원에서도 밀리지 않도록 늦기전에 반드시 원정응원단을 준비하고 파견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레드엔젤 세계한인 청년응원단은 독일,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인도, 남아공, 프랑스, 영국, 캐나다, 미국 과 협약 총 50개국 1,004명의 세계한인 청년응원단을 일본에 파견하며, 대한민국의 K-POP 을 중심으로 각 각의 국가에 POP을 융합한 W-POP 페스티벌 월드투어를 11월 홍콩에서 12월 독일에서 개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한편 레드엔젤은 자생하는 응원단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의 홍삼으로 만든 탄산에너지 드링크 "아이러브코리아 레드엔젤 드링크"를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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