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오늘 14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아빠하고 나하고` 3부로 꾸며졌다.

청주 출신의 강위 씨는 6년 전 아내의 고향인 부산에서의 생활을 시작했지만 3년 전 아내가 가출했고 이혼까지 했다.

이어 그는 혼자 딸을 키우게 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제과를 배워 푸드트럭으로 도넛 장사를 시작했다.

방송에서 강위 씨는 청주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딸과 함께 방문했으며 막내 아들인 강위 씨는 어머니 박순랑(64) 씨를 안으며 응석을 부렸다.

또한, 박순랑 씨는 제작진에게 "(아들이) 엄마한테만 오면 아직도 가슴 만지고 그런 처지"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순랑 씨는 "여기서는 아기인데 거기서 아빠 노릇 하고 사는 게 저는 아주 기특하고 그렇다. 자기 딸을 또 금지옥엽같이 생각하고 잘 키우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라고 말했다.

한편, 그가 있는 푸드트럭 위치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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