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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희 아들 친구에게 머리 맞아 사망 "뇌사 판정 이틀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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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비
기사입력 2019-08-14

▲ SBS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8년 전 미국에서 배우 이상희(59·예명 장유)의 아들을 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집행 유예가 선고됐다.

지난 13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26)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검사가 항소심에서 피해자가 지주막하출혈(뇌출혈)로 사망했다는 공소사실을 추가했다"면서 "의사협회 사실 조회와 감정 촉탁 등을 종합할 때 피고인의 폭행과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재판부는 "사건 당시 어린 나이에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으며 이 씨 측은 "유죄가 선고됐으나 구속 처벌이 아니기 때문에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한편, A 씨는 지난 2010년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고등학교에 함께 다니던 배우 이상희 씨의 아들 B군(당시 17)과 싸우던 중 주먹으로 B 군의 머리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우 이상희 아들 B 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이틀 뒤 사망했다.

이어 지난 2011년 6월 이상희와 그의 아내는 지난 2014년 1월 청주 지검에 재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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