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51사단은 8월 20일, 안산 예술의전당에서 사단 창설 37주년 기념 이열치열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51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 한국 자유총연맹 안사시지회, 안산 문화원이 주관, 사단 장병과 안산 시민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육군 제51사단은 8월 20일, 안산 예술의전당에서 사단 창설 37주년 기념 이열치열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51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 한국 자유총연맹 안사시지회, 안산 문화원이 주관, 사단 장병과 안산 시민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부는 창설 기념 축하로 잇츠 커뮤니케이션 원장 이윤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하고, 2부는 안산 시민과 함께는 임지혜, 이은혜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다.


첫 오프닝은 사단 군악대와 김희진 세종대 겸임 교수가 이끄는 단해 무용단이 출연해 열기를 고조시키고, 국내외 활동 하는 정상의 성악가 남예종(차은선 대표이사) 교수로 재직중인 바리톤 조상현, 소프라노 김정아, 신영미가 출연, 성악 피아노 연주는 나누리양이 맡아 격조 높은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며, 정원 이경숙 회장이 이끄는 사단법인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에서 잊혀가는 가곡을 장병 및 안산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스트롯을 능가하는 트로트 가수 내 남자의 김세연, 장주아, 뽕자매, 석훈, 연정이 출연하고, 아이돌 스타 DIP-MX, 희라와 트윙클 키즈 걸그룹, 국악 신동인 가야금 타는 유나은, 세계 음악을 선사하는 최선영 협회장이 이끄는 인천 아마빌레 앙상블과 국내 외 플루트 연주가로 유명한 조정수 예술 감독과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KR-POP합창단, 레이크 댄스, 탈북 주민들로 구성된 임진강 예술단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51사단 김효신 중령은 "장병들도 수준 높은 곳에서 문화행사를 통하여 복지 증진과 사기진작이 도모되어한다"고 밝혔다.


김인건 51사단장은 "행사를 통하여 장병들이 폭염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사기가 진작이 되고, 사단 책임지역내에 있는 안산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여 군과 민이 서로 상생하여, 힘들어하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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