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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 사건이란? 17kg 코카인 운반 죄로 교도소, 섬에서 `보호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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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비
기사입력 2019-08-12

▲ 영화포스터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장미정 사건은 지난 2004년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벌어졌다.

평범한 한국인 주부 장미정 씨는 지난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받아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됐다.

수감 당시 37세 장미정 씨는 친하게 내던 남편 후배 조 모 씨로부터 다이아몬드 원석이 담긴 가방을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프랑스로 향했다.

그러나 그 가방에서는 무려 17kg의 코카인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 씨는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소지운반 죄로 바로 검거됐고 파리 근교의 프렌 구치소로 이송됐다.

또한, 장씨는 2005년 1월 31일 카리브 해 인근 마르티니크의 뒤코스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여러 재판을 받은 뒤 2006년 2월 가석방됐다.

그러나 마르티니크 섬 거주를 조건으로 지속적인 보호감찰을 당했다.

이어 남편의 후배 조 모 씨가 한국에서 검거된 후에야 2006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장미정 씨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가 제작되기 전 KBS2 ‘추적 60분’에 장문의 편지를 보내 개인의 억울한 사연을 세상에 공개했다.

장미정 씨가 당시 제작진에게 보낸 장문의 편지는 이후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만들어져 전도연이 장미정 씨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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