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홍수환과 옥희의 과거 이혼사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옥희는 과거 남편 홍수환의 가정폭력에 괴로웠다며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또한, 옥희는 한 방송에서 "홍수환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아 코뼈와 앞니가 부려졌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1978년에 이혼했지만 1995년에 재결합을 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 옥희는 "둘 다 불같은 성격이지만 제가 좀 더 낫다"며 "이 사람이 욱했을 때 제가 맞받아치면 끝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 또 이혼하게 된다. (관계가) 안 깨지기 위해서는 제가 일단 참는다"며 "그러다가 두 번째 싸우면 제가 지적한다. 그러면 홍수환이 꼬리를 내리고 가만히 있는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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