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노당 봉사 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20일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중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사회 어르신들께 보양식 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기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2동 자율․부녀방범대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자율방범대 라상문 대표는 “매년 마사회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창호 지사장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의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아이스크림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고 중복과 말복을 전후로 7월 21일(일)과 8월 11일, 총 2회에 걸쳐 해당 일자에 인천연수지사에 입장하는 고객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약 2천개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도 지난 18일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김구)의 “2019년 마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중구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복음식(삼계탕)을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접하고 전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는데 사용된다.
 
김구 원장은 “중구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워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인 만큼 지속적인 보살핌과 적절한 도움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인천 중구지역의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삶의 주체로서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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