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배우 예학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음주 운전을 했다.

17일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예학영의 음주운전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져 다치면서 밝혀졌다.

119구급대와 함께 출동한 경찰이 예학영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으며 그는 경찰 조사에서 “그냥 드라이브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2월 16일 오전 7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

한편,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예학영은 지난 2011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간의 심경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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