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보아스엔터테인먼트가 전미선의 사망 원인으로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갑작스러운 전미선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공연을 위해 전주의 한 호텔에 머물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에는 이미 전미선은 심정지, 무호흡 상태였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고인(전미선씨)의 사인이 자살로 드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은 안 맡기기로 했다"며 "전씨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게 명백하고, 범죄 관련성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당시 "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와서 모니터해보니까 무수축으로 나왔다. 심정지가 오래됐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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