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김송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송은 MBN `아궁이`에서 "남편을 너무 사랑했었다"며 "그냥 강원래 바라기로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송은 "힘들 때면 강원래가 나에게 화풀이를 하곤 했다. 또 미안한 마음에 일부러 더 모질게 대하기도 했다"면서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병간호에 숨이 턱 끝에 차오를 정도로 힘든 생활이 반복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송은 "사람들 앞에서 행복한 척해야 했던 게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으며 스스로 `나 같은 천사가 어딨어?`란 생각을 하게 됐고, 김송은 "그동안의 세월을 보상받고 싶은 심정에 매일매일 이혼을 결심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송은 "아들 선이를 낳고 난 후에 행복은, 이전에 누린 거와는 비교가 안 된다. 제2의 삶을 사는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송은 시험관 시술 8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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