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체육학과 안범섭(왼쪽에서 세 번째) 학생이 시상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대명


[뉴스브라이트=김대명]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체육학과 안범섭(19학번) 학생과 나채림(19학번) 학생이 지난 6월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1위와 3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총 2,557명이 참가했다.
 
안범섭 학생은 80kg 남자대학부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나채림 학생은 53kg 여자대학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안범섭(19) 학생은 “교수님들과 감독님의 지도 아래 운동뿐 아니라 공부도 잘하는 우수한 학생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채림(19) 학생은 “아직 1학년이라 좋은 결과를 기대한 대회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 정말 감사하다.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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