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김두원씨의 리비아 중장비 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끼줍쇼` 강호동과 박명훈은 이날 평창동에서 연이은 실패 끝에 4분을 남기고 산책하던 부부를 만나 기적적으로 한끼 입성에 성공했다.

집주인 김두원씨는 자신도 옥탑방으로 시작해 이사 16번 후 이 집에서 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리비아에서 13년 정도를 거주했다고 말했으며 김씨는 당시 현대중공업의 건설 중장비를 리비아에 수출한 주역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비아에 중장비를 총 1800대를 수출하는 쾌거를 맛봤던 김씨는 "장비 가이드북을 리비아 현지어로 만들어 바이어들에게 나눠줬다. 또 장비 수리도 정기적으로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아내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빛냈던 우리나라 중장비를 두고 “현장에 계시던 분이 장관이었다고 하셨어요”라고 말했으며 “저한테 와서 얘기하는데 그래서 알았죠. 리바이의 신화라고”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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