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은 2일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 경영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뉴스브라이트*박상대기자] 신라면세점이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2일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신라면세점은 고객의 소리를 시스템화하고 현장판매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감정노동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김태호 신라면세점 코리아 사업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신라면세점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SCI)’ 면세점 서비스부문에서 2013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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