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유통채널 전문기업 ㈜에버바이오가 바이오벤처기업 ㈜에이투젠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5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능성 식의약 소재 제품의 개발과 유통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버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전국 1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을 기획하고, 에이투젠은 기획된 제품에 적합한 고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제공한다. 이로써 제품 초기 기획단계부터 양사가 상호협력 해 맞춤형 제품 생산과 유통을 함께 하게 된다.
 

에버바이오 관계자는 “에이투젠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특허 소재를 적극 활용해 시장을 휩쓸 히트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제품이 생산, 유통되면 하반기 매출상승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 파이프라인을 통해 도출되는 고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들의 시장 진입을 위한 훌륭한 파트너를 찾게 됐다”며 “에버바이오의 유통체계와 마케팅을 통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중심의 바이오벤처기업과 유통 중심의 회사가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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