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는 접촉식 화폐대신 보건상 목적을 위한 법정 디지털화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엠코빗(대표 김성민)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점점 디지털화 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결제옵션들이 도입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이를 고려한 새로운 여행플랫폼을 개발해 멈춰 있는 여행업계에 새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엠코빗 김성민 대표에 따르면 이미 많은 여행이나 숙박업계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는 곳이 급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막상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한데다 이미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했다 하더라도 현지에서 판매자가 정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결제한 내용과 다르거나 추가결제를 해야 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나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금번 여행플랫폼 인수를 추진했다.
 
새로이 개발되는 여행플랫폼은 엠코빗에서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 예약 서비스인 크립토부킹을 활용, 비트코인 및 엠코빗코인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휴해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단 한번의 결제를 통해 무전여행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는 "여행업계와 협력하여 혁신적이고 안전한 결제옵션을 가능케 하는 가상화폐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등 멈춰있는 여행업계에 새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단순한 숙박 플랫폼을 넘어 종합 여행 및 여가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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