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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 홍혜걸이 2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아내 여에스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에스더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매출이 500억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와 함께 그의 집안 역시 주목을 받았다. 
여에스더는 남달랐던 집안에서 자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홍혜걸 부모님을 만났던 자리에서 이 사실이 증명됐다. 식사 자리에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홍혜걸의 어머니는 상견례 전 여에스더가 부잣집 딸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혜걸은 후배에게 여에스더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엄청 착하고 대구에서 알아주는 부잣집 딸이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여에스더가 홍혜결과 결혼을 한 이유도 부유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시부모님의 인성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저는 저축하는 유전자로 태어났다. 시집갈 때 제가 번 돈 4천만 원을 들고 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의사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1994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여에스더는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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