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재철 기자]     © 신재철 기자

[뉴스브라이트=신재철 기자]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최근 공장 및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등 구조적 화재취약대상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책의 세부내용은 ▲ 공장시설에 대한 중점적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보고 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 강화 ▲ 위험물 제조소 등 화재취약대상의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안전 확인지도 중점관리 등 선제적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구조적 화재취약대상인 샌드위치패널 구조 건축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순찰을 통해 밀집지역을 수시 확인하고, 취약대상을 선정해 소방안전 현장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문자 및 화재사례영상 링크문자 등을 전송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소방대책인 『On․Off 소방안전관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구조적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화성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겠다”고 전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