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 로고 및 행복한백화점 조감도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임직원들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건물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전직원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사회적 책임과 임직원 보호를 위하여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라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마스크 수급 공적 판매처로 지정되어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대국민 노마진 마스크’ 판매를 하는 만큼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임직원들을 보호하고자, 3월 2일부터 6일까지 임신 중인 직원과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는 임직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안심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이는 노사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며, 특히 공공운수노조 중소기업유통센터지부(지부장 신성원)는 2월 28일 부산역에서 ‘노마진 마스크’ 판매행사에 동참하는 등 노사가 화합하여 어려운 난관을 돌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정부가 지정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서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과 부산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등 연일 고군분투하고 있어 이러한 중요한 공적기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임직원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재택근무 기간에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마스크 수급 및 중기판로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해 대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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