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태수)는 11월 19일(화) 오전 10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태수)는 19일(화) 오전 10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와 「중소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상공회의소 소속 회원 기업의 구조혁신과 경영정상화를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캠코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한 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 간 연계 지원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경영정상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원 대상기업에 대한 정보교류 체계 구축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확대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일시적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캠코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이번 협약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와 혁신성장의 발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캠코의 12개 지역본부 및 15개 지부 등 전국 총 27곳에 설치ㆍ운영되고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기업 및 직원은 캠코 홈페이지 또는 온기업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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