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유재석이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태풍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단체에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 천사` 연예인으로 꼽히는 그는 지난 4월 강원 산불 당시에도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송인 유재석이 미혼모 지원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한 온라인 카페에 ‘유재석님 기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으며 해당 작성자는 “지인이 애란원에서 일한다. 그래서 적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한다. 후원하는 분들께 애란원 책자를 보내주신다. 남편이 후원 목록을 보다가 유재석 씨 이름을 발견했다. 애란원이 다섯 곳인데, 다섯 곳 각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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